궁금해도 묻지 않는 예의

타인에 대해 관심이 많고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은 알지만

그 사람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때 까지 가만히  기다리는것도 중요하다.

자신의 문제는 스스로가 잘 아는 법이니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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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자신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카톡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

삐지고 화난 사람이 있었다.

그 사람은 거기까지인 것이다.

계속 내 탓을 하겠지만,

나는 후회 하지않는다..;;

평소에 그 사람의 행실을 생각해보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고

궁금해서 집착하는 모습이 너무 싫었으니까;;

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몇날 며칠 저격하는 모습

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이중적인 모습

행동보다는 입으로만 하는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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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오래 있는 지인들은 날 잘 안다.

나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다라는 것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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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그 분은 자신의 지위를 통해

나에게 대답할 것을 강요했고 대답하지 않는 것에 대해 예의가 없다고 하지만

말하기 싫은 것을 말할 때까지 집착하는 것이 더 예의가 없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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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심하자

궁금해도 묻지 않고 기다리는 예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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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지만

이 시기를 잘 이겨내자.